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기업이 대폭 교체끝낸다.
시는 올해 청소대행회사에 대한 공개 입찰을 따라서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후 선정했다.
11일 시의 말을 빌리면 지난달 22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업체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신청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화재 청소 허가업체는 총 10곳이다.
이들 업체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9억원이다. 계약 기한은 2028년∼2026년까지 7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요청서를 내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20일 5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으로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기업은 6곳 중 3곳(10%)이 최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완료한다.
시는 오는 20∼27일 사이 우선협상누군가에 선정된 청소업체와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실시될 계획이다.
시 직원은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따라서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6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여한 회사들이 2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근래에 우선협상손님에 선정된 기업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10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말했다.